■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6.1 지방선거 또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죠. 저희가 영상으로 구성을 해 봤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앞으로 13일 동안입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서 여야가 치열한 열전에 돌입한 건데요. 또 내일 국회에서는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표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러 가지 정치권 이슈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님, 국민의힘 이재오 고문님과 함께 주요 이슈 살펴보기 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여러 가지 여쭤볼 게 많은데요. 윤석열 정부 취임 22일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잖아요. 이번 선거를 어떻게 규정하면 좋겠습니까? 한마디로 이런 선거다, 이번 선거. 어떻게 규정하면 좋겠습니까?
[이재오]
이번 선거는 새로 출범하는 새로운 정권이 일을 좀 할 수 있게 하느냐, 아니면 새로운 정권의 처음부터 발목을 잡느냐. 이런 선거이기 때문에 국민들은 전반적으로 정권 새로 출범했으니까 지방 권력도 밀어주자. 이런 분위기라고 봐야죠.
지금 야당에서는, 민주당에서는 견제가 필요하다, 독주를 견제해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상민]
물론 집권 초기니까 뒷받침해 줄 필요도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수긍이 됩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전에도 물론이고 대선 끝나서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지금 대통령이 출범한 지금까지 약 3개월 가까이 되죠. 이 동안 너무 일방적이고 독선적으로 한다는 걱정을 많이 합니다.
특히 최근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은 야당의 반발이 뻔히 보이는데도 바로 전날 국회 와서 협치하자. 야당, 국회와 협의하겠다, 이런 얘기를 해서 한껏 소위 말하는 협치에 대한 낙관적 기대를 불러일으켰는데 딱 돌아서자마자 하루 만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보란듯이 임명했거든요. 그리고 지금 하는 여러 가지 행태들은 야당에 대해서 손 내밀거나 사정하거나 부탁하거나 하는 것도 없고 하려면 해라 이런 식이니까 견제가 필요한 것 같아요.
윤 대통령이 협치하는 모습이 좀 부족한 것 같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고요. 그래서 견제가 필요하다라는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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